분류 전체보기74 만화 : 츠구모모 미완결, 현 14권? 내용은 학원 러브코메디+요괴퇴치 소년만화 스타일 디시 고갤에선가 누가 이거 단행본 샀다느 글에서 댓글 반응들이 괜찮길래(주로 야하다는 내용...ㅋㅋ) 주말동안 11권까지 보았다. 솔직히 블리치가 연상되는 시작부터 해서 뭔가 좀 뻔하게 돌아간다... 내용도 좀 산만하고 다만 그림부분이 전체적으로 괜찮고, 상상이상의 서비스컷 난사(...)로 인해 계속 보게되는 맛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렘물 종류 부끄러워서 못보는 취향이지만 이 만화는 그림 보려고 계속 보게 되었다. 19세 미만 구독불가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TS된 본인들끼리 (꿈에서라지만) 읍읍 하는것은 정말... 작가가 꼴잘알 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 한줄평 : 19금 성인 상업지/동인지 보다 더 꼴린다. 평가 .. 2016. 11. 28. 만화 : 4월은 너의 거짓말 완결, 전 44화 내용은 음악 계열의 학원 로맨스 성장물 음악적인 부분의 디테일한 묘사 보다는, 열심히 살아가며 서로 사랑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에게 점수를 주고싶다. 다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여주인공의 그.. 설정은... 결과가 어떻든 간에 이미 내성이 생겨버려서 감동이 100%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다. 그래도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으면 어떘을까 하고 상상해보는 맛은 있었다. 한줄평 : 유명세를 탔던 작품 답게 전체적인 클래스는 있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과도한 대사의 독백처리 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었을까? Recroc's 별점 : ★★★☆ 2016. 10. 4. 만화 : 수수께끼 그녀 X 완결, 전 92화 내용은 판타지가 약간 섞인 학원 로맨스물 풋풋하고 설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수위조절도 딱 적절했다. 지루한 패턴을 소재와 캐릭터의 힘으로 끌고나가는 느낌 한줄평 : '침'과 '가위'라는 독특한 무기를 잘 골랐다. 전형적인듯 하면서도 그 이상의 신선한 마력이 있다. 평가 : ★★★☆ 2016. 10. 4. 미드 :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4~6 시즌 미완결, 현 1~6시즌 내용은 'Valar Morghulis' (사람은 모두 죽는다.) 뭐 이제는 아주 유명해진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이다. 본인은 원작 소설을 먼저 접했는데 그떄가 4권 번역판이 막 나왔을때 즈음으로 기억한다. 드라마 초기에는 상상력의 한계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드라마 자체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면 1시즌 2시즌을 지나 6시즌까지 보게 된 지금에 와서는 드라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거의 다 없어졌다. (1시즌 몇편 보자 마자 이 드라마에 대해선 최소한 원작을 깎아먹지는 않겠구나 라고 인정했던거 같다) 마치 반지의 제왕 원작의 위대함을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영화를 부정하지 않듯 왕좌의 게임도 3~4시즌정도 부터는 원작소설과 영상물 모두 다 대작으로 칭송받는 '반지의 제왕의 경지'에 올라섰.. 2016. 7. 18. 게임 : 림보 (LIMBO) Steam 무료이벤트 메탈슬러그나 페르시아왕자 비슷한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정확히는 모르겠음), 싱글게임 내용은 소년이 여자애(누이라고 카더라)를 찾아 함정을 피하며 모험을 떠남 인터넷에서 하루동안 무료로 푼다길래 라이브러리에 넣어놓았다가 이후 플레이해보았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거의 처음으로 느껴질 정도로 오랬만이었고 생소했다. 그래서인지 난이도도 꽤나 어려웠던거 같다. 다행히도 공략을 인터넷에서 따로 찾아보지 않고 자력 엔딩을 보긴 했지만... (만약 도중 실패했다면 쌓아왔던 겜부심이 무너졌을것 같다) 게임은 얼핏 보면 그래픽도 그렇고 흔하고 단순한 횡스크롤 게임들 중 하나인 듯 보이면서도, (지인 ㄱㄱㄷ씨의 평에 따르자면 이 겜은 어드벤처 게임 장르라고...) 플레이 하다보면 내부의 물리효과나 광.. 2016. 7. 13. 소설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우타노 쇼고) 이전에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영상화가 절대로 불가능한 소설이랍시고 이 소설을 알게 되었다. 서술트릭 어쩌고 첨보는 용어가 있길래 흥미가 동해서 알라딘에서 중고책으로 구매하였다.(상태는 새 책 같았다.) 내용은 주인공이 비밀스러운 악의 조직과 맞서는 내용 어쩌다 보니 사자마자 바로 읽지 못하고 좀 놔뒀다가, 7월 9일 토요일날 공장에서 오전 일을 마치고 드디어 완독 재미있으며 쉽게 읽힌다. 지인들에게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소설이었다. (그러나 나에게 이 소설을 추천받은 우리 어머니는 뭔 이딴소설이 다 있냐는 혹평을 하셨다.) 한줄평 : 허탈하고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웃음이 멈추지 않는 기묘하교 즐거운 경험 Recroc's 별점 : ★★★ 2016. 7. 11. 영화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3500원 할인을 받기 위해 발급신청한 국민 나라사랑카드를 기다리느라 바로 못봤다. 6월 20일 드디어! 용산 cgv! 단 한명! 내용은 휴먼과 오크의 아제로스 혈투 기존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여러가지 디테일을 영화적으로 구현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마법의 연출이 전혀 유치하거나 과장된 느낌 없이 좋았다. 개봉전 논란이던 메디브/카드가의 안광 역시 자연스러운 느낌 카드가의 캐릭터와 배우의 연기 또한 괜찮았다. 과장좀 보태서 이 영화를 홀로 캐리하신다. 그 외에도 괜찮은 점들은 몇개 더 있으나... 아쉬웠던 부분이 보다 더 많았다. 대표적으로 스토리와 플룻.... 그리고 편집이 특히 아쉬웠다. -_- (보는 내내 왜 이걸 이딴식으로 편집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영화에서 나름대로 워크래프트 시리.. 2016. 7. 11. 영화 : 킹덤 오브 헤븐 (Kingdom Of Heaven, 2005) [Directors cut] 급식먹던 시절부터 재미있고 잘 만든 영화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묘하게 미루고 미루다가 10년도 더 지난 오늘 보게되었다. 내용은 주인공 대장장이의 예루살렘 여행기 중간중간 느꼇던 것은 배경음악 미술 의상, 등등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브레이브 하트'의 스코틀랜드의 분위기 라거나 '반지의 제왕'에서 톨킨 판타지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재현해낸 느낌과 비슷한 수준 중세 시대, 유럽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아랍의 한 복판에 위치한 예루살렘이라면 과연 저런 느낌이였을까 싶었다. 스토리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 평범이하의 신분을 가진 잘생긴 주인공이 알고보니 숨겨진 혈통의 계승자였고, 나아가서 위기에 처한 공동체의 구원자가 된다는 식의 스토리는 어찌보면 양산형 소설이나 게임의 퀘스트에도 이젠 약발이.. 2016. 7. 11. 만화 : 프리맥스 미완결, 현 57화 내용은 여장 남고생들의 아이돌 이야기 약빨물이 흔히 볼수있는 대세가 되었다지만 이건 그중에서도 군계일학에 낭중지추였다. (나쁜 의미로) 한줄평 : 전체적으로 수준 이하에 산만하지만, 총체적인 혼돈 속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마력이 있다. 평가 : ★★ 2016. 7. 2.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