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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ff/Comics

만화 :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

by 7889 2017. 8. 28.

완결, 전 243화

 


평범하고 흔하디흔해 발에 채이는 다른 학원배경의 하렘물에 비해, 설정과 캐릭터는 분명 뛰어났다. 읽고나니 TS라는 치트에 당한거같은 기분

 

 

작품내내 스토리전개 방식이 기대이하여서 아쉬웠다.

 

특히나 작품내내 캐릭터의 힘으로 스토리를 끌고가는데 반해... 그 중심이 되어줘야할 캐릭터들이 갈수록 숫자는 늘어가지만 여주인공 등 몇명 이외에는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평면적이고 뻔한 캐릭터들의 복사붙여넣기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등장인물중에는 이토가 제일 좋았다. 풀네임은 이토 미야비(나무위키에서 검색해봄)

 

 

 

또한 결말은 저런식이 아닌, 좀더 빠른 타이밍에서 트렌디하고 깔끔하게 뽑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the end-

차라리 이런식의 old school style이 더 낫지 않나?

 

 

 

 


 

 

 

 

 

한줄평 : 

지루하고 엉성한 내리막길을 버틸 수 있게끔 해주는, 좋은 START의 힘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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